10월 4일 오후2시 종화동에 위치한 하멜기념관 개관식이 열렸다.
하멜기념관 개관식엔 네델란드 주한대사와, 김충석 여수시장,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다수의 내외귀빈들이 참석했다.
또한 “우리 여수는 하멜의 마지막 행선지이며 하멜등대와 하멜동상에 이어 이번에 하멜 전시관까지 완공되어 이 일대는 하멜의 발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할 것이다”며, “하멜전시관이 네덜란드와 대한민국, 호르큼시와 여수시의 우호와 협력을 더욱 돈독히 하는 디딤돌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은 “해양공원은 여수시민들의 안식처와 휴계의 장소, 연인들이 데이트장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품 공원임에도 전시공간이 없어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하멜기념관이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박람회장을 잇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시민들의 소득증대는 물론 다양한 관광혜택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