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지하안전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했다. 23일 시는 “지난 20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수시 지하안전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가 열렸다”며 “위원회는 김종기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토목·지반·환경 및 건설안전 분야의 전문가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돼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여수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지하시설물 관리 제도개선 및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등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는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여수인터넷신문]

최근 전남도는 ‘전라남도 유니크베뉴’ 20개소에 예울마루&장도와 엑스포장 스카이타워를 선정했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지역특화 마이스 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관련해 시는 23일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의 의미인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뜻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로서 전문회의시설이 아닌 지역의 색다르고 매력적인 회의 장소를 뜻한다”며 “예울마루와 장도, 엑스포장 스카이타워가 홍보 마케팅 활용을 위한 전남도로부터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지역 마이스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시설고유 매력도, 마이

여수시 2호 ‘하이넷 여수 둔덕 수소충전소’가 22일부터 운영된다. 시는 21일 “‘하이넷 여수 둔덕 수소충전소’는 좌수영로 617(둔덕동)에 위치한 일반승용 수소충전소로 민간사업자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환경부의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포함, 총 30억 원을 투입해 구축됐다”며 관련사실을 알렸다.시에 따르면 수소충전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매주 월요일 휴무) 시간당 최대 승용차 5대 가량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금액은 kg당 9900원이다.오는 5월에는 상용차 전용 3호 수소충전소를

세계3대 축제인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 개최한 여수시가 이번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 잰걸음에 들어갔다.민선7기에 추진 확정된 여수세계섬박람회는 민선8기 들어 구체적인 청사진을 확정지으며 개최 기반조성에 성과를 낼 전망이다.관련해 여수시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다.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7월 17일부터 31일간 돌산읍 진모지구와 관내 도서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총사업비 212억 원이 투입되는 비공인 국제행사

국보 진남관 중수 상량식이 15일 열렸다.상량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김영규 시의회 의장, 문화재청 이경훈 차장을 비롯한 관련 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수시립국악단 공연, 여수향교 김세규 전교 주재 고유제 봉책에 이어 상량문을 마룻대에 봉안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상량문’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인 신병은 시인이 작성, 한국서예협회 박정명 초대작가가 휘호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7년 가설덧집 설치와 진남관 해체로 진남관 보수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했다. 발굴조사, 초석․기둥․목부재의 조사 및 조립 등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14일 출범을 알렸다.시에 따르면 준비위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연도’의 의미를 담은 ‘226명’으로, 정계와 문화계, 경제계, 시민단체 등 20대에서 80대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됐다.각 구성 분과는 정책기획, 시민활동, 대외홍보, 섬가꾸기 등 4개로 이들은 시민역량을 결집할 민간차원의 행사를 개최하며, 사전 붐업을 위한 대내‧외 홍보와 관람객 유치 활동에도 적극 동참한다. 이날 준비위원들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주제인 ‘섬, 바다, 미래’를 잇는 퍼포먼스에

여수시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경력이용 바우처 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이번 사업은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것으로 구직여성에게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취업 준비를 돕는다”고 알렸다.신청대상은 취업 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이다.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50% 이하면 가능하다.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여수시가 삼산면 해상국립공원구역 내에서 낚시,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유어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시는 6일 “지난달 해상국립공원구역 내 삼산면 덕촌어촌계 마을어업권 일부를 유어장으로 지정했다”면서 “지난 2021년 국립공원공단은 자연보호를 위해 거문도 갯바위 일부를 생태휴식제 시범 지역으로 지정, 그동안 어민들은 낚시 등 각종 행위 제한으로 소득 증대에 불이익을 받고 있어 시는 소멸위기 섬마을 어촌계에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유어장 지정을 수차례에 걸쳐 정부에 건의, 최근 ‘자연공원법

여수 ‘오천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가 운행된다.시는 3일 “이번 통근버스 지원 사업은 도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공모사업(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분야)’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으로 내년까지 추진된다”고 밝혔다.통근버스는 신월금호타운A, 전남대 국동캠퍼스, 웅천부영A(2차), 여서청사, 삼일중에서 7시경 출발하는 5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시는 올해 ‘통근버스 스마트 앱’을 구축해 정류장에 따른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앞서 사업수행기관인 여수상공회의소는 오천산단에

여수시청 직원으로 구성한 ‘드론 동호회’와 육군 제7391부대 1대대가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갖고 비상대비 역량강화와 안보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키로 약속했다.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드론을 활용해 현장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협약은 비상대비(통합방위, 훈련)와 안보위협(취약지 및 해안순찰)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한 신속한 정보제공과 수색·정찰 활동에 협력한다는 내용이다.더불어 드론이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 워크숍, 자문위원회 활동 등에도 적극 협조한다.추연준 드론동호회장은 “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이 여수시를 올해 ‘국내 톱 웰커밍 도시’ 1위로 선정했다.2일 시는 “시부킹닷컴은 ‘2023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숙소 파트너 점유율이 높은 국내 여행지를 도출한 결과를 최근 발표, 다시 방문해도 좋은 ‘톱 웰커밍 도시’ 5곳으로 여수를 비롯해 서귀포, 속초, 광주, 부산을 선정했다”며 “부킹닷컴은 여수에 대해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로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여수해상케이블카, 오동도 등 유명 관광지를 보유한 힐링 여행지라고 인정했다”

여수시가 28일 MICE 행사 개최 내용을 알렸다.시는 “올해 1월말 기준 190건의 MICE행사가 여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며 “주요행사로는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 학회 학술대회(5월 1500명 참가), 대한토목학회(10월 4000명), 한국전기화학회(11월 2000명), 한국의료질향상학회(12월 2000명) 가을 학술대회 등이다”고 전했다.시에 따르면 행사들은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와 관내 회의시설을 갖춘 10여개의 호텔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들 행사 중 4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한토목학회는 약 2만6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 상고가 대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여수시는 28일 “대법원 1부는 돌산아파트 건설업자가 제기한 ‘원심판결 중 원고 패소부분을 파기하고 환송해 달라’는 취지의 손해배상 상고를 기각했다”며 “이로써 돌산아파트 인허가 손해배상금은 원금 13억7천만 원 및 이자를 포함한 손해배상금 22억9천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알렸다.이번 소송은 건설사가 돌산읍 우두리 1132-2번지 일원 1000여 세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여수시가 경관 훼손 등을 이유로 불승인 처분함에 따라 사업이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소송

여수시가 올해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위해 26곳을 선정했다.시는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마을을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며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 내 네트워크 활성화, 마을 테마사업 등 '마을공동체 단계별(씨앗, 새싹, 열매) 사업'과 아동‧노인 등 돌봄 사각지대 보완을 위한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사업'으로 추진된다”고 27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마을공동체 씨앗단계 사업은 시 자체에서 22곳을 선정해 사업당 최대 500

여수시가 이달부터 ‘폐기물 관리 실태’ 집중점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산단 내 폐기물 배출사업장과 처리업체로 환경폐기물과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우선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사업장부터 점검횟수를 늘리며 집중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폐기물 처리기준, 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 사고시설 행정처분 개선내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 최근 사고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화학

5회 연속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된 여수거북선축제가 ‘2022지역온라인축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이번 대상은 (사)K-문화융합협회(이사장 신현규)가 선정해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했다.시는 “‘2022지역온라인축제’는 전국 지자체의 온라인축제를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서비스와 시민 참여율 및 만족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작년에 개최된 전국 310여 개의 온라인축제(온·오프라인 병행 포함)가 대상이 됐다”며 “평가에서 전국 어디서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또 시는 지난

‘여수거북선축제’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회 연속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여수시는 17일 “지난 9일 전남도가 작년에 열린 전남 17개 시군의 대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평가단의 현장 평가와 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를 진행해 전라남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면서 선정과정을 소개했다.시 관계자는 “지난해 여수거북선축제는 ‘희망의 미래를 향해 다시 함성!’이라는 주제로 종포해양공원에서 열려 3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며 “이번 평가에서 드론라이트쇼, 모바일게임 ‘임진왜란’, ‘거북선을 찾아라’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여수시가 16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갖고 ‘시민이 행복한 양성평등도시 여수’ 구현을 약속했다.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세 번째로 시는 지난 2015년∼2019년까지 관련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시장, 이현영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장, 권영남 여수시여성단체협회장, 민덕희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양성평등 성과와 계획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며 “이에 따라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 확대 ▲여성친화기업 선정 및 지원 확

여수시가 카드형 여수상품권인 ‘섬섬여수페이 10% 특별할인’을 알렸다ㅣ.시는 16일 “섬섬여수페이는 올해 80억 원이 발행돼 10% 특별할인 판매 중에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6% 할인 판매로 자동 전환될 예정이다”며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이며, 현금 결제 시에만 할인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착)’ 앱과 대행운영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49개소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지난 2020년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발행

여수에서 전국 우수 중학교 스토브리그 농구대회가 진행 중이다.장소는 흥국체육관과 여천중학교 두 곳에서 13일~19일까지 7일간 계속된다.이번 대회는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해 인천, 대구, 제주 등 전국 10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했다.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여천중학교 농구팀이 참가한다”며 “13일부터 17일까지 평일은 대진에 의해 경기가 진행되며 19일에는 결선을 치르게 된다”고 덧붙여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