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즌이 돌아왔다.
여수시는 22일 낭만버스킹과 함께 ‘우리동네 청춘 버스킹’이 오는 26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연은 10월 26일까지, 낭만버스킹은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9시30분까지 2시간 30분, 청춘버스킹은 매주 토요일(여름성수기 8주간 금요일 추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펼쳐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해양공원 3개소, 낭만포차, 남산공원 등 5개소에서 댄스, 무용, 어쿠스틱, 퍼포먼스 등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문화예술공원으로 거듭난 남산공원이 추가 공연 장소로 선정돼 관심을 모은다.
‘우리동네 청춘버스킹’은 여문지구 2개소, 웅천지구 2개소, 소호동동다리 등 5개소에서 발라드, 트로트, 어쿠스틱 등이 공연 무대를 꾸민다.
시 관계자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청춘플소싱’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올해부터 ”올해부터 각각 자율버스킹존을 지정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곧 개설될 버스킹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고 알렸다.
이와 함께 ”작년 썸머페스티벌을 더 확대한 마린페스티벌을 7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며 ”차별화된 버스커 공연, 악기체험 및 페이스페인팅부스, 코스튬 파티, 마린퍼레이드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고 덧붙여 전했다
[여수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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