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가 동참했다.7일 오전 협약식이 체결돼 지역인재 채용 동참 기업은 22곳으로 늘게 됐다.관련해 시 관계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해 합리적 제도를 마련하고, 여수시에 거주하는 임․직원들에게 다각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토록 노력하고, 우리 시는 산단 내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에 대한 개선·정비 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여수시’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고 전했다.김대식 사업장장은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과 상호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지

여수시가 5일,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무료 프로그램 내용을 알렸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딩기요트․카약․카누․윈드서핑․스킨스쿠버․드래곤보트 등 10여개이며, 참여자는 전문 강사에게 안전․이론‧장비 교육을 받은 뒤 체험할 수 있다.시는 “프로그램은 오는 7일부터 9월 3일까지 웅천친수공원 ‘해양레저스쿨’, ‘스킨스쿠버교실’, 여수세계박람회장 ‘해양레저스쿨’, ‘방과 후 체험교실’, 오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소호요트마리나 ‘여수요트학교’에서 각각 운영된다”며 “강습비와 장비 대여료는 모두 무료이며, 참가자는 물 빠짐이 좋은

역대 ‘최악’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57여수거북선축제가 핵심 집행부 제명, 회계 논란, 겸직금지 위반 등의 논란을 야기하면서 여수시민들의 자존심에 성처를 주고 있다는 소식이다.언론보도에 따르면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는 6월1일 이사회를 열고 거북선축제위원회 김승호 위원장과 권인홍 총감독, 명행란 이사 등 3명을 제명 결정했다.이번 제명 결정은 해당 집행부 위원들이 5월4일부터 4일간 여수박람회장에서 치러진 거북선축제 주요 행사 결정을 이사회 승인 없이 독선적으로 처리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는 김승호

‘제20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소호요트경기장 및 가막만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국 18개 시‧도 선수 등 400여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옵티미스트, 레이저 등)에서 160여 척의 요트가 레이스를 펼친다.대회 근거리 관람은 10~11일 이틀간,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운영되는 관람정을 통해 가능하다.

여수시가 노인복지 정책에 앞장선다며 관련 내용을 자세히 밝혔다.2일 시는 “4월말 여수시 65살 비중은 인구의 21.71%(59,425명)에 이른다”면서 100세시대, 초고령 사회 복지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1.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시 보건진료소는 28개소로 육지가 16, 도서지역이 12곳이다. 각 보건소에서는 ‘건강지킴이 교실’을 운영하면서 고혈압ㆍ당뇨 등 만성질환관리(신체계측, 혈압, 혈당 검사 등)와 근력강화 운동, 보건교육, 웃음치료, 건강 상담, 건강상식 등의 기초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정, 남면, 삼산, 연도, 초도,

여수시가 잇따른 국내외 행사 개최 소식을 전하며 MICE산업 청신호를 밝혔다.시는 1일 “베트남 최대 보험회사인 Bao Viet(또한 Bao Viet Holdings)의 인센티브그룹이 오는 3일과 10일 2회에 걸쳐 여수를 방문한다”며 “이들은 나트랑에서 출발해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뒤, 3박4일의 일정 가운데 2박을 여수에 머물며 주요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고 알렸다.시에 따르면 Bao Viet 기업은 시가 총액 기준으로 베트남에서 7번째로 큰 상장 회사이자 국영기업이다. 주식과 은행, 호텔 등과 7개의 관련 자회사가 있다. 여수

여수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업조직’을 발족했다.시는 31일 “‘민․관 협업조직’은 민과 관이 상시 유기적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경쟁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개별 관광자원 및 정책 연결을 위한 관광거버넌스로 지역 관광단체 및 민간시설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됐다”고 알렸다. 30일에는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민․관 협업조직’ 3개 기관․단체와 9개 민간관광․숙박시설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무자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협업조직 발족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례적인 ‘민․관 협업조직’ 만남을 통해 민․관이

화양면 옥적마을이 전라남도가 지정하는 유기농 생태마을로 선정됐다.31일 여수시는 “전남도는 유기농업 확산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지리적으로 친환경농업 실천에 적합한 지역을 매년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하고 있다”며 “ 화양면 옥적마을은 서류․전문가 현장평가를 통해 최근 유기농 생태마을로 최종 선정돼 유기농 생태마을 운영․관리․홍보할 수 있는 사무장 활동비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더불어 5억 원 규모의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과 4천만 원의 유기농 생태마을 활성화사업의 신청자격도 얻게 된다. 시는 옥적마을이 유기농업 체험장 활용을

여수시가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31일 시는 “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개최한다”며 “이번 대회는 e스포츠의 건강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으며, 관내 청소년 및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이 참가한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리그 오브 레전드(5인 단체전), 피파온라인4(개인전), 배틀그라운드(4인 단체전)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온라인 예선전은 오는 7월 8~22일까지 매주 주말 진행되며, 4강전과 결승전은 7월 29~30일까지 흥국체육관에서 열린다.시 관

여수시 SNS 서포터즈가 순천만국제정원박람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시는 “지난 26일 여수시 SNS 서포터즈 25명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찾아 박람회 홍보 합동취재를 가졌다”며 “이날 서포터즈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내 실내정원, 꿈의 다리 등을 취재하고 개인 SNS에 포스팅 홍보를 하며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었다”고 알렸다.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취재는 3년 앞으로 다가온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서포터즈가 인근 국제행사를 미리 홍보함으로써 홍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면서 “여수시

5월31일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여수 거북선 공원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이 진행된다.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펼쳐질 이번 캠페인에 대해 여수시는 “흡연예방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광주전남지역 암센터와 전남금연지원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 건강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고 알렸다.일산화탄소․폐활량․스트레스 측정 및 체성분 검사, 금연 OX퀴즈 등이 운영된다.시 관계자는 “금연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위해 현장에서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클리닉에 등록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니코틴 보조제 등 금연 관련 건강홍보물

여수시가 해양공원 일대에 음식점 단속용 다목적 CCTV를 설치한다.시는 25일 다목적 CCTV는 음식점 호객행위 근절을 위해서라며 “해양공원 일원 음식점은 영업소간 과열경쟁으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아 시민과 관광객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다”고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오는 26일 낭만포차 주변 등 해양공원 내에 음식점 단속용 다목적 CCTV가 설치된다.시 관계자는 “설치된 CCTV는 고정식 3대로 24시간 녹화가 가능하며, 시청 식품위생과에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 호객행위로 확인될 경우 행위가 멈출 때까지 강력한 행정처분 조치를

여수 청년들이 기획하고 진행하는 ‘꿈꾸는 청년페스티벌’이 27일 오후5시부터 국동항 수변공원에서 펼쳐진다.시는 이번 축제가 청년거리문화한마당의 4번째 행사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문화의 장이라고 소개했다.오후 5시에는 ‘청년이 밝아야, 미래도 밝다’는 주제로 청춘 토크 콘서트가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개그맨 이정수의 진행으로 콘서트 참여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이뤄지며 발언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경품 추첨 이벤트도 마련된다”며 “저녁 7시부터는 ‘락페스티벌’, 달빛 거지들, 태평한 미아, MAF 댄스 공연, DJ 무대 등의 퍼

여수시 거주 75세 이상 시민은 내년부터 시내버스 무료 이용 서비스를 받게 된다.시는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지원’은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최대 20회 이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통복지사업이다”며 “사업 추진을 위해 최근 추경예산으로 교통복지카드 발급비용 등 시스템 구축비 4억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알렸다.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여수시 어르신 무료버스 이용 지원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시는 대상인원은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총 2

민선7기(시장 권오봉)에 추진된 ‘여수산단행복세탁소’가 민선8기(시장 정기명) 들어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전남 최초 산단노동자 작업복 공동 세탁소인 ‘여수산단행복세탁소’는 미래혁신지구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부지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 1층 100여 평의 규모로 세탁기 3대·건조기 4대·프레스 2대를 갖추고 하루 약 900벌의 세탁량을 소화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세탁비는 상·하의 1벌 당 하복 500원, 동복 1000원으로 시중 세탁비용보다 저렴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운영은 전남여수지역자활

21일 오전 여수항에 국제 크루즈선 ‘르솔레알’호가 입항했다. 시는 “‘르솔레알’호는 1만900톤급 럭셔리 크루즈로 유럽권 승객 등 400여 명을 태웠다으며, 일본 오사카에서 출발해 오카야마, 쓰시마 등을 거쳐 여수항에 입항 후 일본 후쿠오카로 향한다”고 22일 알렸다.시는 방문 승객 개별 관광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 2대를 운영, 스카이타워·아쿠아플라넷·오동도·여수수산시장·이순신광장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셔틀버스를 포함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크루즈 터미널 내 임시 관광안내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외국

여수지역 건축사협회와 여수시 관련 부서담당자들이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건축사협회 임원과 시 건축 관련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건축 인·허가 처리 개선 방안, 건축관련 업무 협조사항 및 법 개정사항 안내, 건축사회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김인옥 허가과장은 “선진 건축행정을 위한 인·허가 처리 개선방안에 건축사회에서도 함께 노력해 달라”며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건축사회 변형우 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건축사들이 느꼈던 불편사항에 대해 여

미평공원에 반려견 놀이터가 5월 23일 오후 3시 문을 연다. 여수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놀이터’는 미평공원 내 약 130평(440㎡) 규모로 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천연잔디·울타리·놀이기구(징검다리, 시소)·견주 쉼터·반려견 음수대·배변 봉투함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주말에도 운영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시는 “반려견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하며 체고(발바닥~어깨)가 40cm이하의 중·소형견만 입장 가능하고, 맹견 및 맹견의 믹스견은 사용할 수 없다”고 알렸다. 운영 수칙은 만 13

여수시와 남해군이 해저터널 성공 염원을 기원하는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19일 오전 남해군 스포츠파크 야외조각공원에서 열린 행사는 지난 2022년 여수시와 남해군이 동반성장을 위한 자매결연을 후 반년만의 재회다.정기명 여수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 여수·남해해저터널추진위 관계자, 양 기관의 사회단체대표들과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친선화합 퍼포먼스’, ‘해저터널 유공자(여수 안규철, 남해 이철세) 감사패 수여’ 등 1부 교류행사(10:30~13:10)와 ‘해저터널 예정지 시찰’ 등 2부 현장탐방(13:10~15:00) 등으로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17일 전남도와 여수시가 지난 4월24일 전남도청에서 체결한 돌산 무술목 관광단지 추진사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김영록 도지사와 정기명 시장은 도청에서 ㈜모아그룹, ㈜여수레저개발 등과 관광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2030년까지 여수 돌산읍 평사리 일원 141만 5천㎡ 부지에 7천10억 원을 투자해 1,090실 규모의 호텔과 숙박시설, 18홀 규모의 골프장 등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연대회의는 “돌산지역은 난개발로 인한 환경문제(오폐수, 자연환경 훼손 등)와 교통문제가 이미 한계에 이르렀으며, 이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