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장 즉석 인터뷰
[여수엑스포 현장뉴스]
김병지 선수가 7월16일 여수엑스포장을 방문했다. 김 선수는 배우 박하선, 서경덕 교수와 함께 ‘엑스포 유랑단’을 조직해 여수세계박람회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 선수는 대한민국 국민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 축구팬들에게도 알려져 있는 국제적 스타선수다. 21년 동안 프로선수로 활약하며 500경기 이상을 뛰며 맹활약하고 있는 현역선수다.
서경덕 교수와 함께 250여명의 일행을 이끌고 엑스포장을 방문한 김 선수는 “경기장에 많은 분들이 오시면 선수들은 흥이 나고 좋은 경기, 멋진 모습들을 보여드릴 수 있다”며 “여수엑스포도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면 준비하신 모든 분들이 힘이 나고 빛이 날 것입니다. 여수엑스포의 취지가 좋은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엑스포장을 찾아주셔서 이 좋은 콘텐츠를 다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는 바람을 전했다.김 선수는 이날 아이들 위주로 엑스포장을 둘러봤다며 “아이들이 즐거워했다“고 웃었다. 또한 ”운동은 취미로 하면 즐겁게 할 수 있지만 전문 선수로 나가려면 남들보다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이렇게 노력해서 꿈을 이루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운동선수를 꿈꾸는 청소년들에 대한 조언도 덧붙여 말했다.
김병지 선수는 SNS를 잘하는 트위터리안이다. 트위터를 통해 경기장의 멋진 모습을 전하기도 하고, 또 좋은 일을 적극 홍보하기도 한다. SNS의 효과를 활용할 줄 아는 김 선수의 실력에 여수엑스포 홍보 관계자인 뉴미디어과 직원들은 웃음을 감출 줄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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