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개막 30일 기자회견(2)
여수엑스포, 개막 30일 기자회견(2)
  • 김혜미
  • 승인 2012.06.12 0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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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성공기준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 30일을 맞이해 11일 오후 4시 엑스포 조직위원회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이 열렸다.(2)


◇ 박람회의 성공 기준은?

800만 명의 국내외 관람객을 모신다는 것도 중요한 목표이고, 동시에 박람회 주제인 ‘해양’을 관람객들에게 얼마나 잘 전달하는냐가 질적인 기준이라고 생각한다. 또 관람객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행복하고, 감동을 받고, 편리함을 느끼시는가가 성공의 척도다.  

또한 전문가들 혹은 세계 각국 국제기구의 평가도 성과와 관련해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고 볼 수 있다.

◇ 박람회장 하루 적정 수용인원은?  

신재생 에너지 생산 놀이시설인 에너지 파크와 원양어업 체험, 오동도 쪽의 양식 체험장인 연안어업체험장을 합쳐서 최대 적정 수용 인원은 하루 18만명이다.
 

◇ 박람회와 지역경제의 상관관계? 

여수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에 관해 모든 업소가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그 반대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모두가 실망하면서, 한편 당혹해하고 있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고, 국민들의 여름휴가, 가족단위 방문객등 체류형 관람객이 증가함에 따라 여수시내 경제활동이 활성화 될 것이다.  

또한 엑스포 도시 브랜드도 전 세계에 알려졌고, 여수를 체험한 경험들과 계기들은 엑스포 이후에 이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교통, 주차 문제  

빅오쇼 끝난 후 관람객들을 위해서 이주일 전부터 30대의 버스를 여수시내 환승주차장까지 실행하고 있다. 또 승용차를 가지고 여수시내로 오겠다는 차량에 대해서 지금은 통제하고 있지 않다. 여수시내에도 주차장이 많이 만들어져 있고, 주차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일개월 운용해보니깐 승용차는 줄어들고, 평일 버스 비중이 높고, 주말에는 자가용 비중이 높다. 인력, 운영을 고려해 환승주차장은 국가 산단에 조성한 두 개의 환승주차장만을 이용할 계획이다. 

다만 이개월 동안, 당초 예상에 적중하게 하루에 삼만대의 자가용을 가지고 온다면 여수시내 환승주차장이 다 활용되야할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 입장객을 늘릴 수 있는 구체적 홍보 방안은? 

다녀온 분들의 입소문, 박람회에 오는 이유를 알리는 홍보, 언론인들의 홍보도 중요하다. 

특히 언론인들에게 구석구석 재밌고 좋은 것들을 잘 발굴해서 많이 보도해달라며, 국제관 삼층의 국립현대 미술관이 소장한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세계적인 미술작품 전시의 예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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