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석 민선 3기, 5기 여수시장 긴급 기자회견 전문(2)
김충석 민선 3기, 5기 여수시장 긴급 기자회견 전문(2)
  • ysen
  • 승인 2020.11.2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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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4일 비대면 기자회견

 여섯째 박람회를 개최할 도시에 박물관 하나 없는 것이 안타까워 3청사에 시립박물관을 만들겠다고 공약했고, 여수시는 국비지원 대상에 없는 것을 정동채 문광부장관과 인연으로 국비 68억 원을 지원받기로 하여 모든 절차를 마치고, 3청사에 있던 환경복지국을 KT건물을 임대하여 임시로 옮기고, 박물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007년 말에 개관하도록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1,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와 또다시 1년을 겨뤄, 천신만고 끝에 20041214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국가계획으로 확정한 다음날 부터 시장님 고생했습니다. 큰일을 성사시켜 고맙다는 말 대신 마누라만 빼고 뭐든지 다 주고 삼여통합을 하자고 앞장섰던 시의원들과 여서 문수동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들어오기 싫은데 정부방침이라 할 수 없이 들어오기로 한 기관들을 찾아다니며 데모하는 바람에, 신항지역 3개 국가기관들은 빠지고, 2005914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만 개청식 자리에서, 순천광양상공회의소 강순행 회장이 우리가 해양수산청과 세관 등을 광양으로 옮기려고 모든 준비를 다 하고 있는데, 김충석 여수시장이 발 빠르게 손을 써버린 바람에 놓쳤다면서 여수는 축복받았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청사교환을 반대하는 시의원들 주도의 대책위는 그때부터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여수를 분열시켰으며 청사 빅딜로 시장이 거액을 먹었다더라! 시장실과 시장집에 압수수색을 했다더라, 시장이 곧 구속된다더라는 등 온갖 모략 중상을 일삼는 소문이 시중에 나도는가 하면, 시의회 감사, 도청 감사, 행안부 감사, 감사원 감사, 행정심판, 고소 고발을 남발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모두가 기각, 각하, 무혐의 불문 처분을 받아 위법이 없었음이 확정되었고, 20056월 감사원의 12일간 특별감사에서도 철저하게 검증된 사안들입니다.

민선 4기에 세관은 웅천으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화장동 외국인 수용소로, 여수세무서는 동산동에 있었는데, 석창에 세무서 신축허가를 내주는 조건으로 내가 국세청 휴양관으로 운영하도록 해놨는데, 검역소가 들어가 버렸습디다.

전 세계 어디에도 CIQ 기관이 여수처럼 흩어져 있는 곳은 없습니다.

만약 그때 이들이 훼방만 안 했더라면 해양수산청, 세관, 법무부출입국관리소, 검역소 등 CIQ 기관들이 함께 들어와서, 정부와 약속한 20053월에 끝났을 것입니다. 이들은 인근의 통합 광양시마저 구 광양군청사를 2청사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공인들로서 새빨간 거짓말을 써놨습니다. 광양시가 광양군청사를 무상으로 주고 경제자유구역청을 유치하여 2004324일 개청식 때, 여수시장으로 참석하였는데, 이상하다 싶어 닷새 전 19()에 찍은 사진입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광양시 2청사란 말입니까?

여수시 통합청사와 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신항지역 국가기관과 여수시 제2청사 교환 및 청사 신축 주민공청회 2004.10.27.
광양 월드마린센터(좌) / 현 청사 뒤에 5층 규모 통합 여수시청사 조감도(우)
광양 월드마린센터(좌) / 현 청사 뒤에 5층 규모 통합 여수시청사 조감도(우)

민선 4기 고효주 의원이 앞장선 여수시의회에서 청사 빅딜과 시립박물관 건립과 환경복지국을 KT 건물로 옮긴 것 등을 문제 삼고, 시중에 또다시 온갖 루머가 나돌더니 박물관공사를 중단시키고 2007년분 국비를 신청해야 할 20061229일 국비 선지급금 13억도 반납하여, 여수시는 앞으로 국비를 받을 수 없도록 만들어, 선사 유적을 비롯하여 임진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전라좌수영 본영,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었고, 수많은 유적과 유물이 있고, 세계박람회를 개최했던 역사적인 도시에 박물관 하나 없게 만들었습니다.

오동도에 정몽구 회장이 지어준 2010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은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감도만 바꾸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청사교환으로 취득한 수정동에 50억이나 들여 박람회 홍보관을 짓더니, 중국 자본으로 박람회 지원시설을 하려던 땅까지 몽땅 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무상으로 줘 버려, 주도권도 뺏기고 통합청사 신축까지 물 건너가게 만든 장본인은 누구며? 그 배후는 누구였습니까?

민선 4기에 법원에 제소했다더라는 소문에 설마 그런 짓을? 하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이들은 나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려고 피고인 김충석도 모르게 재판을 진행한 놀랍고 무서운 재주를 가진 뛰어난 분들입니다.

그런데 201062일 민선 5기 시장에 당선되고 나자, 나를 포함하여 당시 부시장과 직원들을 피고로 하여 재판을 하고 있으면서, 피고인 나에게 법원에서 단 한 번도 통지나 연락이 없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라 2010615일 광주지방법원에 소송고지 신청서를 제출하여 잘못을 시정하고, 관련 서류를 뒤늦게 받아 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피고인 여수시장(김충석)이 모르고 대응을 못하여 재판에 지면, 나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려고 꾸민 무서운 음모였습니다.

1, 광주지방법원 행정부 판결 2009 구합 2665 주민소송 2010. 10. 7.

2, 광주고등법원 제1행정부 판결 2010 2059 주민소송 2011. 4. 14.

3, 대법원 제3부 판결 2011 10201 주민소송 2011. 8. 19.

사필귀정으로 모든 비용은 원고 측이 부담하는 것으로 하여 원고 패소로 3심 재판까지 끝났어도, 누구 한 사람 나에게 사과하지 않았지만, 지역화합과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하나님께 맡기고 이번에도 또 용서해주었습니다.

삼여를 통합하고 22년이나 지나간 지금까지 통합청사와 삼여통합기념사업, 박물관을 못 짓게 만든 것도 분통이 터질 지경인데, 최근 구 여수시청사 되찾기 추진위를 만든 정치인들은 또다시 사실과 진실을 왜곡한 내용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들을 왜곡해 시민들을 혼란케 하고, 지역발전에 역행하는 최악의 반 시민적 행위들에 분노합니다.

즉시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거짓 주장들이 또다시 반복 유포된다면, 여수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께서 주민소환제를 하시던지, 선거 때 무조건 정당보다는 그 사람의 인품과 능력, 공약과 비전을 잘 살펴보시고 올바른 사람을 잘 뽑으셔야 지역이 편안하고 정상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 11. 24() 금산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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