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여수관광' 인기
추석연휴 '여수관광' 인기
  • 김현석
  • 승인 2015.09.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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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야경.  인터넷뉴스 YSEN     사진제공) 여수시
여수 돌산대교와 밤바다.    인터넷뉴스 YSEN      사진제공)여수시
도심을 순환하는 여수 이층 투어버스.     인터넷뉴스 YSEN     사진제공)여수시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도시 여수시가 박람회를 통해 다진 인프라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관광여수’의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해 가는 모양새다.

올해는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해양관광 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추석 연휴를 맞아 여수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여수의 진미를 만끽하며 지낼 수 있도록 언론에 시 주요 관광지를 적극 소개하고 나섰다.

먼저 KTX여수엑스포역에서 내리면 한 눈에 들어오는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첫 번째 관광코스로 꼽힌다.

친수공원을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는 박람회장은 지금도 그 위용을 자랑한다. 박람회 기간에 관람객들의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아쿠아플라넷’이 여전히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오동도를 나와 ‘여수시민로’를 걸어 나오면 여수의 밤바다로 주목받고 있는 종화동 해양공원과 이순신 광장 등이 보이고 바로 앞에 돌산대교가 시야에 들어온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여수해상케이블카도 인기다. 여수 돌산과 자산공원을 잇는 1.5km구간의 국내 첫 해상케이블카는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 10대(5인승)와 일반 캐빈 40대(8인승), 총 50대가 운행되고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해 운행하고 있는 도심순환형 이층투어버스가 귀성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층투어버스는 엑스포역을 출발해 오동도, 이순신광장, 수산시장, 돌산공원을 거쳐 다시 엑스포역으로 하루 8차례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한 미남크루즈와 이사부크루즈를 타면 여수밤바다의 낭만을 선상에서 즐길 수 있다. 탁 트인 만성리 해변 위 3.5㎞ 해안 철길 위를 달리며 해안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도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 찾는 관광명소다.

인터넷뉴스 YSEN          사진제공)여수시
 최근 개장한 항공레저스포츠인 열기구는 하늘을 날며 여수의 바다를 조망하는 스릴을 느끼게 한다. 초경량비행장치인 열기구 체험장은 소호동 디오션리조트 인근에 설치돼 있고, 10인승 고정형으로 기상조건에 따라 15m~30m 상공까지 운항한다.

박람회장과 아쿠아플라넷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신평식)’은 추석연휴 26일~28일까지 박람회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및 민속품 만들기 체험장, 거리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EDG(Expo Digital Gallery)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호, 제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아쿠아플라넷도 다이버들이 한복을 입고 메인 수조에서 ‘오션라이프 만찬’ 수중 피딩쇼를 펼친다.

여수시도 추석연휴기간 동안 지역 관광지를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관광안내소 13개소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주요 관광지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서 운영하는 전라좌수영 거북선.하멜전시관.평화테마촌.진남관.여수민속전시관(28일 휴관)도 정상 운영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관광객들이 여수의 매력을 듬뿍 맛보고 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방문객 수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2012년에 1523만명. 2013년 1041만명, 2014년 992만470명을 기록했고 올해는 지난 8월 31일 기준으로만 벌써 986만6천명으로 집계될 정도로 4년 연속 천만관광객 시대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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