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미평동 8개 자생단체연합회가 주축이 된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회원들과 이마트 여수점 ‘사랑마차’ 봉사팀 단원들이 주관했다.
이들은 직접 요리한 자장면을 지역 어르신 300여명에게 대접했다. 또한 생활고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 3세대에도 소중한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설명절에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 480여세대에 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행균 추진위원장은 “작은 거라도 이웃과 나누면 나눌수록 기쁨이 늘어난다. 앞으로도 자체적인 봉사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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