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등 9개 과목 공연, 한국화 등 6개 과목 전시회 개최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최복용)은 지난 12월2일 교육가족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평생교육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내가 있어 세상은 더 아름답다’라는 주제로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학습의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느끼며 소중한 경험과 성과를 나누면서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24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모두 참여하여 공연 및 전시회로 나누어 이루어졌다. 공연장에서 진행된 발표회는 드럼, 우리가락 민요교실, 바이올린, 한국무용, 플루트, 댄스스포츠, 오카리나, 색소폰 등에 140명의 출연진과 500여명의 관객들이 하나로 어우리지는 한마당이 됐다.
갤러리 린(隣)에서는 1차와 2차로 나누어 한국화, 사진, 톨페인팅, 한문서예, 수채화, 칠보공예 등 6개 과목의 심혈을 기울인 수강생 작품 90여점이 전시되며 오는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최복용 관장은 “이번 발표회는 우리 회관 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하여 배우고 익힌 것을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2015년에도 수요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내실있는 평생교육이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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