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2일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공연은 Horn을 주제로 한 Horn Mass와 카운터테너의 아름답고 색다른 음색이 가미된 한국가곡, 한국의 한을 재해석한 흑인영가, 이어 우효원 작곡의 아! 대한민국 등 네 개의 무대로 구성됐다.
행사 관계자는 “‘아! 대한민국’은 건, 곤, 감, 리 4악장으로 구성돼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곡에 담았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객원으로는 Countertenor 정민호 씨가 협연에 나서며, Horn에 소진선, Timpani에 서진원 등 최정상급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부터는 한창석 지휘자가 시 상임지휘자루 취임해 공연을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한 지휘자는 20여 년간 인천시립합창단에서의 오랜 경력을 쌓은 음악인이다.
티켓은 1만원(2층:5000원)으로 구매는 교동 기독교백화점(662-2326), 여서동 가을서점(652-3071), 크리스찬백화점(654-3355), 신기동빈폴아웃도어(691-3663), 청음악기사(681-6513), 학동 엘림악기사(684-4156) 등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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