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제 vs 저돌적 신예 vs 현시즌 1위"
"돌아온 황제 vs 저돌적 신예 vs 현시즌 1위"
  • 취재기자 김양훈
  • 승인 2010.10.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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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관전포인트

이번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에는 레드불, 멕라렌, 메르세데스 지피, 페라리, 윌리엄스, 르노, 포스 인디아, 토로 로소, 로터스, HRT, 자우버, 버진으로 구성된 총 12개팀, 24대의 머신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역시 최고의 스타는 메르세데스 지피의 미하엘 슈마허(독일)다. 2000년대 F1은 슈마허의 독무대였다. F1은 몰라도 슈마허란 이름은 다들 알고 있을 정도다. F1 최다승인 통산91승을 기록했고, 한 해 수입이 8000만 달러가 넘기도 했다. 슈마허는 2006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였고, 슈마허가 없는 F1의 인기도 시들해졌다. 슈마허는 2009년 7월에 복귀하려 했으나 교통사고로 무산이 되었다. 그러나 슈마허는 메르세데스와 1년간 10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올해 정식으로 컴백하여 코리아 그랑프리에 출전하게 된다.


 


슈마허에게 챔피언을 뺏은 페르난도 알론소도 주목의 대상이며, 그의 팀은 페라리이다. 1981년생 스페인 출신인 그는 2002년 르노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F1에 입문하였고, 두 번의 월드 챔피언을 차지한 경력이 있다. 2004년, 2005년에 24살, 25살로 더블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세운 그는 2007년에 준우승을 했으나, 이번 시즌 페라리로 이적하여 드라이버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LG전자가 후원하고 있는 ‘레드불팀’의 마크 웨버는 1976년생 호주 출신으로 2000년 애로우즈 테스트 드라이버로 F1에 입문하였다. 이후 재규어팀과 윌리엄스팀을 거쳐 2007년 현재의 레드불팀으로 이적하였다. 그는 2009년 종합순위 4위에 올랐고, 이번시즌에서는 페르난도 알론소를 제치고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돌아온 황제’ 미하엘 슈마허, ‘저돌적 신예’ 페르난도 알론소, ‘현시즌1위’ 마크 웨버 이 세 명의 드라이버들의 경쟁이 이번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최고 빅매치라고 볼 수 있다.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10만원대~30만원대의 관람석이 아직은 매진되지 않았다. 서두르면 세계 최고의 빅매치를 놓치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예매  http://www.koreangp.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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