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8시10분까지는 고사장 입실해야
쌀쌀한 날씨가 대학수학능력평가(대수능)일이 코앞에 다가왔음을 상기시킨다.
올해 치를 '2015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일은 오는 11월 13일(목)이다. 여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다음 주에 실시될 2015학년도 대수능에 여수 지역은 총 2,908명의 수험생이 여수고와 여수여고, 여천고, 부영여고, 여수석유화학고, 여수충무고 등 6개 시험장에 입실해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5시까지 응시하게 된다.
심경섭 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난 11월3일~11월5일까지 3일간 여수고를 비롯한 관내 9개교를 방문해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고교를 방문한 심경섭 교육장은 찹쌀떡을 전달하며, “오랜 기간 키워온 꿈을 위해 지금껏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수능날이 오히려 위로 받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더불어 밤낮으로 학생들 뒷바리지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교직원과 학부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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