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11월1일 전남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는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의 두 번째 연주회가 개최된다.여수 관내 초·중·고 학생 74명으로 구성된 여수영재오케스트라는 2012년 11월 창단된 이후 꾸준한 연습을 통해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여수교육지원청의 심경섭 교육장은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 학생들의 땀방울에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이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 학생들이 21세기를 리더하는 감성예술 교육인으로 음악과 같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영재오케스트라단은 내년 1월에 있을 예정인 사이판초청 연주 및 동계캠프를 위해 맹렬히 연습 중이며, 아울러 신입단원 오디션 준비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청에서는 여수시청과 함께 감성예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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