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교육훈련시설 직접 활용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 21일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함께 청소년 해양재난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해양경찰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해양이용과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재난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가능한 실체험 위주로 구성해 해양안전을 이해하기 쉽게 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는 ‘항해 시뮬레이션 체험, 선박재난 탈출체험, 해양레저기구 활용 기술, 해양안전 장비사용법과 인명구조술 등’의 과정이 포함됐다.
당일 프로그램에는 전남 고흥 도화고등학교 5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학생들이 반응이 좋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해양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