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13점 전시…5월 31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현암도서관에서 향토작가 초대 전시회를 개최한다.
‘꽃과 여의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권하주 작가를 초청, 스스로 빛나는 꽃, 여의주 꽃처럼 피어나다 등 13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권하주 화가는 홍익전회원, 홍익여류화가회원, 광주전남여성작가회원, 전남여성작가회원, 한국전업작가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국제 현대미술 특별기획 초대전, 남북여성코리아전, 상해 엑스포 기념 한중일전, 광주․전남․가고시마 교류 20주년 기념 현대작가초대전, 한국여성미술100주년전 등 다수 전시회에 참가한 서양화가다.
전시회는 현암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24일까지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라는 그림책을 주제로 이야기가 있는 그림책 전시회를 볼 수 있다..
현암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정보와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항상 가까이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