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구급차에 길 터줘야"
"소방차, 구급차에 길 터줘야"
  • 박인수
  • 승인 2014.10.06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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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 여수소방서 화학119 구조대 박인수]

                                  소방차 길터주기에 동참합시다

  박인수
무던히도 더웠던 여름도 가고 어느덧 가을이 소리 없이 다가와 가을이 왔음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렇게 자연은 때가되면 신속히도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에도 이렇듯 신속히 다가와 주어야 할 것들이 있다. 소방차, 구급차 등이 그 것이다.

골든타임이니 또는 5분의 기적이니 하는 수식어들이 요즘 유행어처럼 번져 나가고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 중에 사고를 당했을 때나 한순간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했을 때 가장먼저 도착해주어야 할 사람들이 소방관이다.

구급차가 5분안에 도착하면 살릴 수 있는 생명이 교통정체로 인하여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고, 소방차가 5분 안에 도착해서 초기에 화재만 진압헸다라도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었음에도 교통정체로 인하여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사례가 허다하다.

우리는 항상 내게 닥친 재난이 아니면 곧잘 잊어버리곤 한다. 그리고 나 하나쯤 이야 하는 생각도 할 수 있다.

그러나 구급차나 소방차가 출동할 때면 혹시 내 가족이 다친건 아닐까, 아니면 우리집에 화재가 난건 아닐까 하는 생각만 한다면 구급차 소방차가 원활하게 다닐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오늘도 누군가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있을 수도 있고, 어느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을 수도 있다. 우리 모두가 우리가족, 우리집에 위험에 처해있다는 생각으로 소방차 길터주기에 동참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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