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 24일 자정결의대회 갖고 바가지요금 근절 선언
국내 유일의 검은 모래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여수 만성리해수욕장의 상인회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 요금 근절’을 다짐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가진 결의대회에서 만성리해수욕장 상인회는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안락한 환경가운데 휴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특히 건전한 행락문화 조성과 피서지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이날 결의대회에는 만성리해수욕장 횟집, 민박, 팬션업 등을 운영하는 40여명의 상인들이 참석해 의지를 모았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