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천로타리클럽’이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지역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시여천동주민센터에 따르면 여천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가진 제27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20포를 동내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북한이탈주민 등에게 전달했다.
여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6대 회장단 이·취임식과 설·추석 등 명절에도 ‘사랑의 쌀’ 전달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양병곤 신임 회장은 “정부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 대한 조그마한 나눔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쌀 나눔 행사를 갖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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