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여천대리점이 여수다문화복지원에 스포츠 의류 72점을 후원했다.
여수다문화복지원에 따르면 르까프 여천대리점은 한국과 다른 기후에서 지낸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입국하여 의류 때문에 고민한다는 소식을 듣고 선뜻 겨울의류를 후원했으며 지난 11일 다문화가정 여성을 위한 '의류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 자조모임 8가정과 결혼이주여성 30여명이 참석해 필요한 의류를 골라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 의류를 선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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