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 섬마을 등 도서지역에 경로 및 인재육성을 지원하는 기업·단체의 후원이 잇따르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삼산면은 지난달 3일 거문리를 시작으로 동도와 서도, 손죽도, 초도 등지 10개 마을 부녀회를 통해 어르신들을 초청,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삼산면 덕촌마을 어르신 70여명은 지난달 15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자매결연 회사인 삼성SDI 회사를 견학하는 효도여행을 다녀왔다.
지난 12일 화양면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랑·행복나눔 실천’을 통해 장학금 전달식을 면사무소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화양건재와 화양면 교회연합회에서 각각 500만원과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청소년 13명에게 장학금 260만원을 기부하고 지역 경로당 46곳에 쌀 51포와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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