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백도, 광주·전남 대표 관광지로
거문도·백도, 광주·전남 대표 관광지로
  • 김현석
  • 승인 2014.04.21 0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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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협력단 선정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협력단은 천혜의 절경 여수 거문도·백도를 올해의 광주·전남 대표 관광지로 선정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이번 선정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 권역별 6개 협력단에서 지난해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한 여수 거문도·백도와 담양 죽녹원, 완도 청산도, 신안 증도 등 4곳을 후보지로 이름을 올렸으며, 이 가운데 거문도·백도가 최종 선택됐다.

이제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권협력단은 다도해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섬 문화유산을 활용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여수, 순천, 고흥, 완도, 코레일 등 기관과, 여행사, 해운선사, 지역학계 등이 참여하는 다도해권 광역관광협의회를 구성해 남해안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거문도는 동도·서도·고도 등 세 개의 섬이 바다위에 병풍을 친 듯 자리하고 있으며 거문도 등대 등 주변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연중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거문도 백도는 지난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3위에 오를 정도로 호남 관광지중 최고 인기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여수 특유의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무공해 해풍쑥은 거문도 특산품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매년 8월 열리는 거문도 백도 은빛바다축제는 여수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갈치를 이용한 향토음식과 길놀이 체험, 거문도 뱃노래, 전통떼배체험 등 낙도의 전통이 담긴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 등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지속적인 협력 및 유기적인 업무체제를 구축해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재방문을 유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 “지속가능한 천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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