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 비렁길 상표등록
여수 금오도 비렁길 상표등록
  • 김현석
  • 승인 2014.04.07 01: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지도 타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듯

비렁길로 유명한 전남 여수 금오도가 상표 등록을 마침에 따라 본격적인 브랜드화에 나설 전망이다.

사진제공)여수시
금오도 비렁길 상표는 업무표장, 상표, 서비스표 등 8개 종류로 분류되며, 독점사용권을 얻게 된 여수시는 향후 금오도 비렁길에 대한 각종 상품과 서비스분야, 업무표장 등에 이를 활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각종 홍보물과 기념품 제작 등 다양한 상품종류에 사용될 것”이라며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금오도 비렁길은 어촌마을 풍경과 은빛 바다, 동백군락지 등 아름다운 비경을 갖춘 남도의 대표 섬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절벽 해안을 따라 조성된 5개의 탐방로 코스 18.5㎞가 개설돼 요즘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오는 7월까지 제3코스 42.6m 협곡구간에 출렁다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비렁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상하는 ‘한국의 별’ 관광매력물 및 생태관광자원 부문 후보지로 올라 내달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6길 17-9 1층
  • 대표전화 : (061)653-2037
  • 팩스 : (061)653-20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미
  • 법인명 : 인터넷뉴스 YSEN
  • 제호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 등록번호 : 전남 아 00308
  • 등록일 : 2018-06-12
  • 발행일 : 2018-06-29
  • 발행인 : 김혜미
  • 편집인 : 김혜미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journal@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