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바다에서 귀중한 인명을 구조한 두 분께 거듭 감사드린다”
여수해경은 25일, 해상 투신자를 구조한 시민들을 경찰서로 초청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주인공들은 이경선(남, 60세), 이선규(남, 45세)씨 등 2명으로 이들은 지난 12일 20시 경, 전남 여수시 종화동 해양공원 앞 해상에서 바다에 투신해 허우적거리던 김모(남,60세)씨를 발견하고 곧바로 뛰어들어 구조해냈다.여수해양경찰서 김상배 서장은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바다에서 귀중한 인명을 구조한 두 분께 거듭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해양경찰은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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