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최 기념, 煎)조직위 직원·가족들도 참여
오늘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 일정을 기록하며 순항한지 91일 째가 되는 날이자 폐막일을 3일 앞둔 때이다.
지난해 이맘때도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며 뜨거운 한여름 밤이 계속되던 8월의 둘째 주였다. 지난해 여수엑스포 D-3일은 금요일이었고, 지난해와 같은 의미를 가진 오늘은 토요일이다.
8월 10일, 14시~21시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현 엑스포해양공원)’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도시 김충석 시장과 신평식 박람회재단 이사장, 시의회 의장, 해양수산부 차관, 김성곤·주승용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전) 조직위 직원 및 가족 일행 등 6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기념 홈커밍데이’ 행사가 개최된다.‘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 주관해 기념식과 드럼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이어 빅오쇼 관람이 이어진다.
煎) 조직위 직원(의전과)은 우리 취재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여수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항상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고 “여수가 엑스포 이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주가가 상승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무엇보다 이번에 지인들과 1박을 하기 위해 숙박시설을 알아봤는데 대부분 예약이 만료된 상태라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그래도 간신히 객실 두 개를 확보할 수 있어 다행이고 기쁘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