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석 시장, 지역현안사업 예산확보 위해 기재부 방문
2014년도 지역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여수시가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8일(목)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세종시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경제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관계관과 소관 부처 담당자를 일일이 방문해 사업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필요성을 설명하고 14년도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여수 신북항 건설사업 237억원,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920억원, 여수구항 호안 정비사업 15억원, 돌산~백야 연륙·연도교 가설공사 160억원, 여수신항 카페리 차량 선적시설 50억원, 크루즈 부두 증설 및 준설사업 200억원, 돌산~우두(국도17호선)도로 확장공사 104억원, 만흥지구 연안정비사업 60억원, 진남관 보수사업 15억원, 여수~남해간 한려대교 가설 공사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의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단계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전 부서가 중앙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 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지역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국비를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여수시는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 등이 수차례 걸쳐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방문해 국고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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