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8월 31일까지 연장
여수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주요 관광지 관광안내소를 기존 18시~20시까지 2시간 연장운영 한다고 밝혔다.
오동도 관광안내소, 여수엑스포역, 진남관 관광안내소 등 3개소가 연장운영되고 향일암, 흥국사, 금오도 등 관광안내소에 관광해설가가 추가로 투입된다.
현재 여수시는 오동도, 이순신광장, 진남관, 여수엑스포역 등 12개소의 관광안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회성 방문에 그치지 않고 다시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친절·봉사 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 4일에도 여수지역 숙박업소는 관광객들의 예약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 실정이다. 돌산에서 팬션을 운영하고 있는 차을환씨는 "대개 8월 20일까지를 성수기라고 하는데 월요일인 내일도 예약이 거의 찬 상태"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