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경관, 고운 모래로 입소문
여수시는 화양면에 위치한 장등해수욕장이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여수의 숨은 피서지’임을 홍보하고 나섰다. 실제 지역민들 사이에는 이미 입소문이 난 피서지 중의 한 곳이다.
여수시 화양면사무소에 따르면 장등해수욕장은 여수 시내에서 30여㎞ 떨어진 장수리에 위치한 해변으로 가막만 주변을 둘러싼 크고 작은 섬들로 큰 파도나 바람이 없어 연중 평온한 기후를 자랑한다.특히 백사장이 멋있다. 곱고 부드러운 모래는 조수간만차가 크지 않는 지리적 환경 때문에 여수의 ‘명사십리’로 이름나 수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을 받고 있다.
해수욕장 뒤편에는 봉화산 자락에 둘러싸인 배산임수 지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피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화양면사무소는 방문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여가를 위해 화장실, 샤워장 등 주변 편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바가지 없기, 안전사고 없기, 불편함 없기 등의 3無 정책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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