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오늘(24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집중 홍보하기로 했다.

시는 1년 여 앞둔 여수박람회를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박람회개요, 주요 전시시설 등을 홍보하고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해 여수박람회 기념품과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여수의 우수한 역사․문화유적과 수려한 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림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돌산 갓김치와 멸치, 미역 등 건어물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특산품 전시․판매관을 운영해 홍보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하는 2011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여행 관련 최대 전시행사다.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