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총경 한기민)에서는 2. 24(목) 여수시 남면 우학리에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열고 원동기출장면허시험, 도서지킴이발대식, 의료봉사, 독거노인 위문 등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는 교통불편 또는 생계 등의 이유로 치안서비스에서 소외된 취약계층을 찾아 생활 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친서민 정책의 일환이다.

이번 여수경찰서 이동경찰서는 낙도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교통편익 차원에서 원동기 출장면허 시험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여수경찰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의료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민관협력 치안을 통한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의 모범적 모델로 호평 받고 있다.

한기민 여수경찰서장은 ‘이동경찰서 운영을 통해 주민과 소통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주민들 곁으로 다가가는 적극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을 통해 친근한 경찰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