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활동, 국제 재난구호 협력 활동 등의 재원으로
적십자 회비 모금액이 목표액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목표액 2억4820만원 가운데 17일 현재까지 모금액은 1억1313만원으로 목표액의 46% 수준이다”고 밝혔다.
적십자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활동, 사회봉사활동, 생명보호활동, 남북교류 등 국제 재난구호 협력 활동 등의 재원으로 쓰인다.
여수시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배부된 지로용지로 금융기관에서 내거나 인터넷 뱅킹, 신용카드, 휴대폰결재, 편의점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적십자회비를 납부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는 연간 소득액의 100% 범위 내에서 전액 소득공제 되며 법인의 경우 연간 소득액의 5% 범위 내에서 손금산입(損金算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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