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30분~10시20분까지
오는 21일부터 여자만 해넘이 시티투어가 시범운영된다.
여수시는 “해넘이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30분~10시20분까지 1일 1회(1대)를 운영하며, 운행코스는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선소~소라면 장척마을~여수산단전망대~돌산공원을 거쳐 종착지인 이순신광장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순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박람회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유치해 여자만 해넘이와 여수야경 등을 관람함으로서 지역 홍보 활성화에 주목적을 두고 있다.
이용요금은 타 시티투어 요금과 동일한 어른 5000원, 장애인·경로우대 4000원 학생 2500원이다.
해넘이 시티투어 이용은 여수시청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여자만의 노을과 여수 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잊지 못할 여수의 풍광을 간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여수 시티투어는, 향일암 코스, 손양원목사유적지·흥국사 역사유적코스, 야경투어코스 등 3개 코스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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