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TF’팀이 6월 5일 오후 1시30분 박람회재단 회의실에서 Kick-off Meeting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계획의 추진전략 및 세부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된 TF팀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을 팀장으로 해양수산부 공무원 5명, 여수지방해양항만청과 전라남도, 여수시 공무원 각 1명, 전문가 그룹 4명, 박람회재단 3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8월말까지 약 3개월 동안 운영될 TF팀은 앞으로 국무회의 상정안건 작성 및 보고회를 통해 오는 7월말까지 ‘사후활용 세부추진계획’ 마련에 나서며, 박람회장 부지․시설 매각 및 집객 방안 협의 등 매월 격주로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TF’팀 구성․운영을 반기며 정부조직 개편과 박람회재단 출범이 늦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지연된 박람회 사후활용 촉진과 지역의견을 수렴하여 결집된 지역여론을 대정부 건의를 통해 성공적인 사후활용이 가시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TF팀에는 여수시 공무원으로 이경우 박람회활용과장, 그리고 전문가그룹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추진위원회 이상훈 사무처장이 참여한다.

김현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