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농촌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민속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우리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는 이 기간 동안 수도권 2개소(강서 구청, 강남구청)와 관내 2개소(여수농협여서점, 여천농협본점)에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에 농수특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품목은 여수 우수 농수특산물인 돌산갓김치와 해풍쑥차, 멸치, 젓갈 등 45개 품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전을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보이고 농촌에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도시 고정고객 확대 및 다양한 판촉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장 특산품 판매와 대도시 직거래장터 운영, 해외판촉 등 농수특산물 판촉행사를 70여회 개최해 20억여원의 판매고를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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