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김재병)는, 9일 오전 여수시 월하동에 소재한 우체국의 금고를 털어간 사건에 수사전담팀을 편성 및 전형사를 투입하여 검거활동에 돌입했다.
새벽2시~2시 50분경으로 추정되는 이번 사건은 우체국 옆 ○○식당으로 침입하여 식당 벽면을 뚫고 우체국의 금고 뒤를 용접기로 가로 27센티미터× 세로 38센티미터 절단하고 금고 내에 보관중인 현금 5,213만원(5만원권 625매, 1만원권 2,018매, 5천원권 100매, 1천원권 200매)을 절취 후 도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에듀저널•여수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