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치매노인의 장기간호로 힘들고 지친 치매노인 가족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노인 가족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한 것으로, 여천전남병원 정신과 전문의 권태완 과장이 강사로 초빙됐다.
시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치매로 등록 된 대상자를 위해 상담과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치매상담실(061-690-8392)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60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예방 강화와 치매환자 조기발견 등을 돕기 위해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치료와 유지를 위해 치료비 지원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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