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전 홍보실장(조용환)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지켜보면서 조직위 홍보실의 활약도 알고 있었다. 언론을 비롯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도 있어서 오늘(11월29일,목) 공식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조용환 홍보대사는 "지금은 쌍방향 소통을 통한 SNS 홍보가 큰 효과를 내고 있다. 누구나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소개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 순천을 알리고 싶은 분들이라면 누구든지 '홍보의 장'에 와서 맘껏 끼를 발휘하고 놀 다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순천을 중심으로 여수와 광양, 남중권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이 들썩이는 또 한 번의 국제적 축제가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홍보대사는 이날 100여명의 조직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참여하는 SNS!'에 관한 특강을 실시했으며 특히 엑스포 기간동안 맹활약해 화제가 됐던 '엑스포 SNS 서포터즈'의 재능기부 정신에 대해서도 언급해 참석자들로부터 참신한 강의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