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를 목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나날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선보일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기 때문이다.
최대 12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될 여수세계박람회 퍼레이드는 관람객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는 '시민 참여형 퍼레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적인 축제마다 빠지지 않는 퍼레이드는 여수엑스포에서도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에서는 제작사 선정을 위해 오는 20일 퍼레이드 사업설명회를 열고, 11월 22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여수엑스포 프로그램 외에도 여수시 전 지역을 장외 박람회장 삼아 진행될 문화예술행사도 서서히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지난 14일 여수시는 (주)아티스트 미디어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박람회 기간 중「태양의서커스」,「징기스칸의 검은 깃발」같은 세계적인 서커스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한 것으로 2012년 3월부터 12월까지 150억원 규모의 공연단이 유치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www.expo2012.or.kr에서 확인
*문의 : 박람회지원과 임상록(061-690-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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