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10가족 선착순 모집…아이들 인성교육에 긍정적 효과 기대
여수시는 지역사회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들을 돕고자 ‘해피바이러스(happy virus) 가족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Happy virus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대화와 위로로 독거노인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삶에 대한 의지와 희망을 강화하며, 지역공동체 의식 형성을 통해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2인 이상으로 구성된 가족으로 월 1회 이상 참여 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은 21일까지이며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Happy virus 가족봉사단에 참여하게 되면 참여하는 자녀들에게 어른공경과 인성교육에 많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녀가 있는 많은 가정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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