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행정도우미, 복지일자리 작년보다 21명 늘어난 112명 선발해
여수시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11년도 장애인 행정도우미와 복지일자리 참여자 112명을 선발해3일과 7일 이틀간 안전교육 및 사업설명을 실시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장애인 행정도우미 채용인원은 모두 27명으로 전년도 24명에 비해 3명이 늘었다.
선발된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장애인 자립 자금 대여업무, 등록 장애인 시설입소 상담과 일자리 안내 등 장애인 복지업무의 행정보조 업무를 수행한다.
시는 장애인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또한 전년도 67명에서 85명으로 확대 시행된다. 장애인복지 일자리 사업은 9월 30일까지다.
시는 이외에도 주간보호시설 및 장애인 복지시설 관련 단체에서 재활지도 상담, 장애인동료상담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해피콜 봉사센터 등 취업이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주민생활지원과 장봉일(061-69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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