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히로유키 기고(결론)
와타나베 히로유키 기고(결론)
  • 김현석
  • 승인 2012.08.2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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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용궁전설

②용궁 전설

여수 돌산에는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인 금오산 향일암이 있다. 이 향일암은 전국4대관음기도처의 하나이다. 금오산은 ‘금의 큰 바다거북’ 이라 쓰이고 산 일대에는 거북이 모양으로 된 것이 많이 발견된다.

사진을 보면 금오산은 거북이 몸부분, 임포마을음 머리, 주차장은 좌측 앞다리, 우측 앞다리는 바다에 집어 넣어 바닷속 용궁으로 들어가려는 모습처럼 보인다. 또 몸인 금오산에는 마치 거북이 등처럼 갈라져 있는 바위들이 많이 보인다.

임포마을과 주차장

거북 머리 모양을 닮은 임포마을
거북 등 바위

전국 4대관음기도처 중의 한 곳으로 백제 의자왕 4년(644) 신라 원효대사가 창건한 절로 당시는 원통암이라 명명했으나, 고려 광종 9년(958)에 윤필대사가 금오암으로, 조선 숙종 41년(1715)에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개칭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충무공을 도와 싸웠던 승려군의 근거지이기도 했다. 이곳은 대웅전과 관음전, 칠성각, 독서당, 취성루 등이 복원돼 사찰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관음전 옆 관음보살입상
향일암에서는 절경의 바다를 바라볼 수 있지만 바다를 향해서 좌측방향 머리로 경남 남해가 보인다.

이 남해에는 역시 전국4대관음기도처 중의 하나인 금산 보리암이 있다.

 

남해 금산 보리암
이 세존도는 세존 부처가 머물렀다고 해서 세존도라 이름을 붙였다.본제의 용궁전설인데 금오산 향일암과 경남 남해군의 금산 보리암, 그리고 무인도인 여수 세존도를 삼각선으로 연결, 그 중심점에 용궁이 있다

 용궁에는 용왕의 신령스러운 금오들이 살고 있고, 금오는 우리나라 별주부전[鼈主簿傳] 에 나오는 등이 누런 ‘금빛 거북’(돈과 행운)을 말한다. 용궁에 있던 금오 12마리가 물이 맑고 햇볕이 강한 여수로 일광욕을 왔다가 돌아가야 할 때를 놓쳐 금오산에서 바위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 용궁전설도 역시 여수에 나라가 있다는 이야기다.

 

 

결론

역사적으로도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 사건들이 일어난 여수는 나라와 왕이 탄생할 곳이고 그 내용은 옛날부터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전해 왔다. 또한 이곳은 모든 것을 탄생시켜 여기서 온 세계로 날라 갈 수 있는 힘이 모아지는 곳이기도 한다. 이런 내용을 생각할 때 온 세계에서 사람들이 모이는 엑스포가 여수에서 개최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고 그 것을 통해 한국이 크게 발전해서 세계로 나가게 될 것이다. 또 남북에 분단되어 있는 우리나라(한국)가 하나가 되어 새로운 나라와 왕이 탄생하여 세계를 리드해 나갈 중심으로 여수가 존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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