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여수세계엑스포 엑스포홀에서 ‘BIE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박람회 총회 의장인 페르난디드 나기(Ferdinand Nagy), 국제박람회 사무총장인 비센테 로세르탈레스(Vicente G. Loscertales)외 18명의 내빈들과 강동석 조직위원장, 이준희 정부대표, 김충석 여수시장이 참석해 국가의 날을 기념했다.
  

국제박람회 사무총장인 빈센트 로세르탈레스는 “인류 공통의 파급력 있는 주제에 중점을 둔 여수엑스포는 바다와 연안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정부와 국민 간에 건설적인 소통을 이루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여수세계박람회의 태동기부터 오늘 이 시점까지 그간 발전하는 모습을 모두 지켜보고 그 과정을 함께 한 것은 더 없는 영광이었다” 고 말했다.
 국제박람회 총회 의장인 페르난디드 나기는 “여수엑스포는 BIE의 세 가지 기본정신인 ‘신뢰’, ‘연대’, 그리고 ‘진보’ 를 운영의 전 단계에서 훌륭하게 반영했다” 고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