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유엔관은 오는 8월10일(금) 유엔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거행한다.
오전 10시에는 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함께 유엔기 게양 등 공식행사를 거행하며, 이어서 박칼린, 최재림, 리투아니아 색소폰주자, 말레이시아, 루마니아 전통무용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3시에는 <박칼린과 친구들> 뮤지컬 갈라쇼가 엑스포홀에서 1시간동안 진행된다.음악감독 박칼린이 직접 기획한 공연으로, 특별게스트 정명화의 첼로연주를 시작으로 뮤지컬스타 최재림, 선우와 소프라노 박혜진, 팝핀댄스팀 BWB, 윤자경의 검무 등 국내 외 다수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고등학생 이상 150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는 여수엑스포 주제인 바다와 연안을 주제로 한 토론을 벌이며 환경, 개발, 인권, 평화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하게 된다. 부상으로는 유엔기구 인턴십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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