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SNS서포터즈 데이!
엑스포SNS서포터즈 데이!
  • 김현석
  • 승인 2012.08.0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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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일간의 놀랍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여수엑스포 뉴스]  8월4일(토)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엑스포)' 조직위 뉴미디어과와 '엑스포SNS서포터즈'가 함께 진행했던 '엑스포SNS서포터즈 데이' 마지막 날이었다.

그동안 이들은 매주 토요일 엑스포장 내를 돌며 여수 엑스포의 가치와 콘텐츠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꾸준히 해 왔다. 특히 이들은 각각 일상속에서 SNS를 잘 활용하는 '소통의 달인들' 로 통한다. 그래서 엑스포의 가치들을 적절하게 잘 녹여 전파하는데 이들의 활동이 제격이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안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서포터즈의 구성은 국내와 해외를 망라하고 있다. 이들은 자발적으로 모여 재능기부를 하고 있으며 이들의 헌신적인 활동은 인터넷 공간에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엑스포SNS서포터즈 데이'를 기획한 조직위 장수환 뉴미디어 과장은 “엑스포SNS서포터즈는 그동안 각자의 재능을 발휘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붐업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민간 홍보사절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얼굴”이라고 말했다

4일 진행된 마지막 서포터즈 데이에서도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팀으로 나눠 관람객들 속으로 들어가 각 전시관의 특징들과 가치들을 설명하며 안내하는 '도우미 미션'을 수행했다.

이후 자리를 옮겨 '410일간의 SNS 서포터즈의 활동 경과와 향후 방향' 등을 발표하며 자축의 시간을 가졌다. 대표 발표자인 강정원씨는 "410일간의 대장정이 끝나가고 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제 시작이다. 우리가 걸어온 서포터즈의 값진 활동들이 기록되고 평가되기를 원한다. 또 재능기부 형식의 이러한 공익적 모델들이 계속 전파돼 아름다운 사회만들기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마지막 호프타임 분위기는 훈훈했다. 서포터즈 멤버들끼리 돌아가며 끌어앉고 격려했다.  엑스포 폐막일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결의와 건배제의도 잇따랐다. 1년이 넘게 이들을 취재해 온 기자는 언젠가 이런 패러디 문구를 말한 바 있다.

"훗날 누군가 여수엑스포의 가치와 콘텐츠가 무엇인지를...  묻거든, 눈을 들어 이들 '엑스포SNS서포터즈'의 활동을 보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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