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14만 6천명’으로 최고 기록
(7월 27일 엑스포 브리핑)
폐막 16일을 앞둔 27일 오전 9시 20분, 여수세계박람회를 찾은 누적 관람객 수가 500만을 돌파했다.
최다 관람객 14만 100명을 기록한 지난 7월 21일(토) 이후, 평일인 어제(27일) 14만 6천명으로 개장 이후 최다 기록을 세웠다.
지난 6월 2일(개장 22일 만) 누적관람객수 1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18일 만인 6월 20일 200만 명을 넘어섰고, 7일(17일 만)에는 300만 명, 18일(11일 만) 400만, 27일(9일 만)에 500만 명을 돌파했다. 개장 후반기로 들어서면서 관람객 수가 가파르게 상승함을 알 수 있다.
여수엑스포 조직위는 “코레일이 내일부터 폐막일까지 하루 최소 1회에서 최대 4회까지 열차를 증편하기로 했다”며 “천 여명의 관람객을 더 모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27일)은 샤이니, 28일(토)은 비, KCM 등 국방홍보원 공연, 일요일(29일)엔 조용남, 설운도 등의 엑스포 팝 페스티벌 공연이 있다.
한편, 조직위는 기자 브리핑(27일)에서 "재개장과 관련해서는 조직위 차원에서 정해진 방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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