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지자체 관광국장 회의
한중일 지자체 관광국장 회의
  • 김혜미
  • 승인 2012.07.2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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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한중일 우호주간(7월25일~27일)


2015년까지 한중일 3국간 관광교류 2600만명 달성과 7월 25일부터 27일까지(3일간)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선포한 한중일 우호기간을 맞이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수시는 한중일 지자체 관광국장 환영만찬회를 25일(수) 여수 엠블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 류하이성 대리지국장,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외객유치실 타다 히로토 실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진곤 관광산업과장, 김충석 여수시장, 조직위원회 박영대 제2사무차장, 정인화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 일본 애히메현 쿠니모토 미치코 과장,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여유국 황르푸 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중일 3국간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교류 및 협의체는 매우 많고 협력도 매우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지만, 3국의 지자체 관광부서간의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점이 큰 의미를 가진다.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충심으로 축하한다는 중국 국가여유국 서울지국 류하이성 대리지국장은 “이번 회의는 엑스포가 개최되는 여수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서 중국의 광시, 장수, 저장, 하일란, 상하이, 허베이, 텐진, 산동 등의 지자체가 이미 여수엑스포에 단체를 파견한 바 있다”며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하기도 했다.

일본 국토교통성 관광청 외객유치실 타다 히로토 실장은 “일본으로 돌아가서 한 사람이라도 더 여수엑스포를 방문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권유하겠다”며 엑스포 지원의지를 밝혔다.  

여수시장은 “여수시의 5개 국제자매 우호도시 중 하나인, 웨이하이 시정부 사람들과 관광객들이 여수까지 동방항공 전세기로 25일 왔고,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은 일본 사가현 가라쓰 시는 전세기가 3번, 고속선도 여러차례 박람회에 왔다”며 중국과 일본의 적극적 협력에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여유국 황르푸 부국장은 “한국에 발을 딛는 순간 한국이 저희 대표단을 환영하는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수시가 만찬을 베풀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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