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홀에서 ‘투발루 국가의 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삐사이 이얄라미야(Apisai Ielemia) 투발루 외교통상관광환경노동부 장관 외 3명의 내빈들과 이준희 엑스포 조직위원회 정부대표가 참석해 국가의 날을 기념했다.
투발루는 폴리네시아에 위치한 산호섬들로 이루어진 국가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세계에서 첫 번째로 국토가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날 아삐사이 이얄라미야 장관은 환영사에서 기후온난화에 대해 언급하며 여수세계박람회가 바다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에 호의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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