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여수세계엑스포 엑스포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국가의 날’ 행사가 열렸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아메리카 카리브해에 위치한 국가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준희 엑스포조직위원회 정부대표와 환경천연자원부 장관, 에르네스토 레이나 알칸따라 (Ernesto Reyna Alcantara)외 10명의 내빈들이 참석해 국가의 날을 기념했다.
 

도미니카 공화국의 환경천연자원부 장관인 에르네스토 레이나 알칸따라는 “지표의 71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는 수백만 년 전 생명탄생의 모태였습니다. 해양 생태계는 인류문명의 탄생과 발생에 중요한 요소로 바다 생태계에 인류의 생존이 달려있다”며 바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양국의 관계를 조율하고, 바다와 연안은 우리의 보호를 필요로 하는 이상적인 공간”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