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자원봉사, SNS 서포터즈와 간담회
[여수엑스포 뉴스] '소통의 달인' 청와대 박인주 사회통합수석이 7월 4일 여수엑스포장을 찾아 '엑스포 자원봉사자', '엑스포SNS서포터즈' 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수석은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 국격이 높아지고 있다. 이 저변엔 바로 여러분들이 있어 가능했다"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자원봉사는 사랑, 나눔, 행복이다"고 정의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실천적으로 행하는게 나눔이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었다.'미니 간담회' 격으로 열린 이날 모임은 매우 화기애애하고 진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박람회 현장에서 겪은 에피소드와 애로사항들을 과감히 전달했으며 때론 이들의 당한 어려움 등이 소개되자 실내가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다.이날 간담회는 특별했다. 박 수석은 이른바 '헤드 테이블'에 앉지 않고 자원봉사자들 틈에 앉았다. 이들과 함께 말하고, 함께 공감하고, 때론 받아적고 , 더불어 웃었다. 소통의 달인답게 소통의 방식도 진정성이 보였으며 격의 없었다. 이날 만남의 분위기는 '엑스포SNS서포터즈'들을 통해 현장에서 생중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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