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입장객에 무료 개방
‘아라온’호가 여수엑스포장을 찾는다. 6월6,7일 오전10시~오후3시까지 크루즈 부두에 정박한 후 관람객들의 방문을 받을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아라온호의 첨단장비와 쇄빙시설을 견학할 수 있으며 홍보동영상을 통해 활약상도 감상할 수 있다.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는 아라온호의 크루주 부두 접안이 관람객 유치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주요 출입문(Gate) 외부에 ‘아라온 개방행사’ 안내요원과 안내판을 배치할 수 있게 하고 이와 관련된 연구소 스탭의 행사장 출입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여수세관과도 협의해 부두에 대한 관람객 출입이 허가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아라온호 방문이 목적일 경우는 박람회장 재입장 횟수에서 이를 제외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의 쇄빙 연구선인 아라온호의 여수엑스포장 방문은 여수엑스포가 갖는 상징적 의미를 더 부각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직위 관계자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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